시리즈 | Tarot - 1. 메이저 Intro 일단 타로는 메이저와 마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글에서는 메이저에 대해서 다루자. 메이저 아르카나 내가 정석적으로 배운 건 사실 타로카드 중에서도 바로 이 메이저 아르카나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타로를 약식으로 볼 때 주로 사용된다. (정확히는 약식에서 마이너를 빼고 본다는 것이 맞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0에서 21 까지 총 22 장이 있다. 카드에는
시리즈 | Book Review - 4. Brave New World *Brave New World.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이다. 여담으로 'Brave'라는 단어는 흔히 아는 '용감한'이라는 단어가 아닌, '멋진, 환상적인' 이라는 뜻이 더 어울린다. 그렇기에 번역이 '멋진 신세계'이다. 1.줄거리 책에서 언급한 ‘새로운 세계’에서는, 오직 두 가지 사회, ‘문명화’된
시리즈 | Book Review - 3. AI 2041 리카이푸와 천치우판의 합작 소설『AI 2041』은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AI를 이용한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예측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때,“이 책에서 이야기된 여러 상황들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현 AI 산업의 상황과 규제, 발전에 대해 깊게 알아본다.
A Trivial Happening The day starts as it always does. Wake up, wash, check the amount of remaining supplies, do nothing. What’s different is the presence of a strange sound. It is unlike anything you’ve heard before. A whistling noise, barely audible, but definitely there. Is it from the stove? Probably
시리즈 | Book Review - 2.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음...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조금 어렵다기 보다는 그 정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었다. 야한 내용, 어지러운 내용, 담배와 술로 가득한 청춘 이야기? 상상이 잘 가지 않는 게 정상인 것 같다. 일단 미국 소설 인 만큼 배경도 뉴욕이고, 여러 농담이나 쓰이는 용어는 대부분 영어에서 왔다. 이것 역시 이
[Up] 2009 : [업] ★★★★ : 8/10 모험이 왈츠로 흘러나오는 인생의 무도회에서 바람속 나부끼는 풍선보다 묶여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ㅤ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업](2009)은 [월-E](2008), [토이 스토리 3](2010)와 함께 픽사의 최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큰 여정과 변화를 그린 작품이라는, 어느 정도는 흔한 시놉시스에도
The Urban Fat Rat Writing Competition을 위해 쓴 건데 제출을 못해서 여기에 기고합니다. 시랑 소설이랑 Dr.Seuss 느낌이랑 짬뽕해서 쓴 글입니다. 할 거 없을 때 재미로 보세요. The urban fat rat had a turban that sat atop on his head. a hop off his bed. A fresh new day in ratropolis. for the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