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gs
2025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 "For the Discovery of Peripheral Immune Tolerance"
면역계는 몸을 수많은 종류의 병원체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몸의 일부와 병원체의 구별은 핵심적이다. 2025년 노벨위원회(The Nobel Committee) 의 노벨 생리의학상은 자신의 몸을 향한 공격을 억제하는 방안을 발견한 Mary E. Brunkow 박사, Fred Ramsdell 박사, 그리고 Shimon Sakaguchi 박사에게 수여되었다. Brunkow 박사와 Ramsdell 박사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쥐를 연구했으며, Shimon Sakaguchi 는 조절 T세포의 식별을 연구했다. 수십년간의 면역 세포 간 상호작용, 가슴샘의 역할, 자가면역 쥐의 돌연변이 유전자, 면역을 억제하는 여러 단백질 등에 대한 연구로 조절 T세포가 발견되고 그 특징이 규명될 수 있었다[1].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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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
Ray Owen이 소 태아에서 쌍둥이끼리 피와 혈액줄기세포가 섞이면 평생 거부반응이 없음을 보인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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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
Astrid
Fagraeus가 Plasma cell 에서 항체가 만들어짐을 보인다[3,4]. Snell이 생쥐를 교배하고 암을 이식하면서 MHC 유전자(H-2)를 발견한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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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
Scurfy 변이가 탄생한다[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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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
Burnet이 항체의 다양성의 기원은 항체수준이 아닌 세포수준에서 이루어짐을 주장한다[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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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
Russel,
Russel, Gower이 scurfy 쥐를 연구하며 돌연변이의 근원이
x염색체에 있음을 알게된다[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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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
Jacques
Miller이 어린 쥐에서 가슴샘(Thymus) 를 제거하면 면역결핍이 일어남을
보인다[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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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
Penhale 등이 어린 쥐에서 가슴샘 제거 이후 자가면역질환의 발생을 보인다[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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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경 |
Doherty and
Zinkernagel이 항원-T세포 상호작용과 MHC 사이의 관련성이 존재함을 처음으로 드러낸다[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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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경 |
Tonegawa 박사가 유전자 재조합의 과정을 밝혀낸다[14,15]. 이는 현재V(D)J
재조합이라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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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경 |
CD4+ T cell 과 CD8+ T cell 의 인식의 차이가 MHC를
관련해 제시된다[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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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1995 |
CTLA-4 가 있음이 보여지며 그 역할이 KO 쥐 등으로 규명된다[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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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Kappler,
Roehm, Marrack등이 Negative selection 이 있음을 실험적으로
처음으로 보인다[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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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
B7-CD28
cositmulation 이 밝혀진다[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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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Sakaguchi등이 CD4+ CD25+ T세포가 있음을 보이며, 조절 기능이 있다는 점을 발견한다[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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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두 팀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인슐린을 통해 현재 AIRE이라 불리는 TF를 찾는다[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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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Takahashi 등이 CTLA-4이 CD4+, CD25+ T 세포의
기능에 중요하다는 점을 발견한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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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
Brunkow 등이 범위를 좁혀서 Foxp3를 찾아내고, 명명하며
쥐 교배를 통해 이 유전자의 결핍이 쥐의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임을 보인다[25]. Brunkow,
Ramsdell 등이 FOXP3의 변이가 사람에 자가면역질환
IPEX를 일으킴을 보인다[26]. mTEC 가 여러 항원들을 제시하는 것이 보여지며[27], 이 메커니즘은
Central tolerance 로 알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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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Hori, Nomura,
Sakaguchi가 Treg 에 Foxp3 가 발현됨을 보인다[28]. |
면역학의 (본격적) 시작 및 발전
면역학의 실제 시작은 기록이 없고 엄청난 과거여서 다루기 힘들며, 면역학, 의술, 본능의 경계가 굉장히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대표적으로, 원숭이의 일종에서 병에 걸린 흔적이 보일때 서로간 접촉을 줄인다는 연구[29]가 있으며, 이는 어떻게보면 본능이고 어떻게보면 사회보건학의 산물이다. 이후, 약 9세기 즈음에는 vaccination 이전의 방법인, 바이러스를 변형없이, 바이러스가 일반적으로 침투하지않는 부분에 주는 variolation이 진행되었다는 연구도 있다[30].
현대 면역학의 초기에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박테리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아닌, 의외로 기관 이식에 대한 연구가 중요했다. Ray Owen의 한 연구는, 성장한 소에서 피가 섞이면 몸이 이를 reject하지만, 소 태아에서 피가 섞이면 그대로 받아들임을 보였다[2]. 이에, 면역은 본질적으로 있는것이 아닌, 점차 성장하는것임을 처음으로 암시했다. 면역학에서 하나의 의외의 발견은 1948년 Snell의 발견이다. Snell은 쥐에서 피부조직이식을 실험하면서 쥐에서 특정 유전자가 이것을 결정한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그 유전자를 H-2라 명명했다. 당시 Snell은 자신이 발견한 그 분자가 면역 작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점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5]. 1961년 Miller의 발견 이후 정체불명이었던 가슴샘(Thymus)의 역할이 점점 나타나면서 이에 관련해 T세포에 대한 조사 역시 진행된다. 이 두 트랙을 연결시킨 것은 Doherty 와 Zinkernagel의 1973년 연구로, H-2가 있어야만 T세포와 다른 세포가 상호작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이제 MHC restriction 이라 불린다). 이전에는 H-2의 생물에서의 역할이 불분명했으며, 그들은 “…surely the system had not developed just to frustrate transplantation surgeons” 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11–13] 이후, H-2는 우리가 모두 아는 친숙한 이름의 MHC로 개명된다.
1976년, 일본의 Tonegawa박사는 면역 세포에서 유전자가 섞이는(재조합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게된다. 현재 V(D)J재조합이라고 알려진 이 반응의 발견은 예상되지 않은 큰 혁신이었다. 이제, 어떻게 한정된 유전자로 수많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인식하는지,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항체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가 뚜렷히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이러면 자신에 있는 단백질과 반응하는 세포나 항체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며, 자연스럽게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Regulatory T cell 의 발견
B 세포와 T세포의 유전자 재조합의 무작위성이 밝혀진 이후[14], 면역 억제 작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진행된 연구 중 하나는 CD28 – B7 결합에서 CD28과 경쟁하는 CTLA-4 의 억제성 역할의 발견이었다[17,18]. 그러나, CTLA-4가 있다는점만으로는 구체적인 세포를 찾아내기 힘들었다.
이후 1995년, Sakaguchi박사는CD4+ T세포 중 면역을 억제하는 T 세포의 구체적인 표면 마커를 찾는 와중 면역을 억제하는 CD25+ T 세포를 마침내 발견하고 ‘Immunologic Self-Tolerance Maintained by Activated T Cells Expressing IL-2 Receptor (alpha)-Chains (CD25)’ 라는 논문에 출판한다. Sakaguchi는 세포 결핍 쥐(nu mice)에 CD4+ CD25+ T 세포를 제외한 T세포들을 주입 시 자가면역질환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T 세포 결핍 쥐에게 고정된 수의 CD25- 세포에 정상적인 세포를 넣을수록 자가면역질환이 억제된다는 점을 실험으로 보았다. Sakaguchi의 1995년 논문에 나온 위 그림을 보면, 쥐에 CD25+세포를 제외한 세포를 주었을 때는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했지만(가장 왼쪽 열의 점), 일반적인, 즉 CD25+세포를 거르지 않은 세포를 더 넣었을때에는(두번째열, 세번째열의 점) 자가면역질환이 적게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아래의 표는 다양한 비율의 일반적 CD4+세포와 CD25+세포를 제외시킨 세포를 다양한 비율로 nu mice에 주며,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을 보인것이다. 자가면역질환 관계없이, CD25+세포가 적을수록 더 발병이 흔한것을 볼 수 있다.[22] 이로써 처음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CD4+ CD25+ Treg 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한 후속 연구로, 2000년, Takahashi 와 Sakaguchi 등은 CD4+, CD25+ T 세포에 CTLA-4 가 존재함을 보인다[24].


Scurfy 쥐 및 Foxp3의 발견
CD25는 조절T세포의 한 표면마커로 중요했지만 아직 완전히 조절 T세포를 찾기는 어려웠다. 특히, CD25는 일반적인 CD4+ T 세포에서 흔한 IL-2R 의 일부였다. 이때, 과학자들은 당시 알려져있던 한 종료의 쥐와 연관지을 수 있었다. Scurfy 쥐는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 도중 방사능이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조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돌연변이 쥐로, 의외로 역사가 오래되었다[6]! Scurfy 쥐는 심한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다. W. L. Russel 등은 이 돌연변이 쥐를 1959년에 연구하며 쥐를 야생형과 교배시켜 돌연변이가 X 염색체에 있음을 발견했다[8]. 수십년 뒤, Brunkow 등은 이 쥐를 다시 연구하며 시퀀싱을 통해 돌연변이의 위치가 있을 가능성의 유전자 20여개의 500,000 염기쌍을 찾는다. 마침내 scurfy 쥐에서 돌연변이한 유전자를 발견하며, 전산적 분석으로 Forkhead 전사인자들과의 유사성으로 유전자를 Foxp3 라 명명한다[25]. Brunkow 와 Ramsdell 은 이후 IPEX 질환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의 가계도와 유전자를 분석하며 Foxp3 에서의 변이가 원인이라는 점을 밝힌다[26]. 요약하자면, 이들은 Foxp3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킴을 보였다. (그림: [25] 원논문 캡쳐, X염색체 위 Scurfy 유전자의 위치)

이후 Hori, Nomura, Sakaguchi 는 마침내 Foxp3 가 Treg 에 존재함을 보인다. (그림: [28] 원논문 캡쳐, Foxp3에 결합하는 fluorescent probe를 사용해 Foxp3가 CD4+ CD25+세포에서만 발현됨을 보인다.) 더 나아가, 이들은 Foxp3를 T세포에 넣었을때 나타나는 형태가 실제 CD4+ CD25+ Treg 와 비슷함을 보였다[28].

Current Understanding and Future Prospects
Treg 의 세부 그룹으로 여러가지가 밝혀졌다. 먼저, Treg 는 가슴샘에서 발달한 tTreg 와 조직에서 생기는 pTreg 로 나누어질 수 있음이 보여졌다. 가슴샘에서 비롯되는 tTreg 는 일반 T 세포에 비해 TCR 이 자신의 항원과 더 강하게, 그러나 Negative-selection 이 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세기로 상호작용할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pTreg 는 일반적인 Foxp- CD4+ 세포가 TGF-beta 자극을 받으면 생길 수 있음이 보여졌다. 이후 Treg 와 일반적 T 세포가 서로 변할 수 있는지 역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31]. Treg 가 면역을 조절하는 방법 역시 여러가지가 밝혀졌다. 예시로, 면역 억제성 물질인 TGF-beta, IL-35, IL-10 등의 생산, 그리고 수지상세포와의 CTLA-4 결합으로 수지상세포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보여졌다. 또한, Granzyme A등을 활용해 직접 effector T 세포를 죽이는 메커니즘 역시 존재한다는 점이 밝혀지고 더욱 최근에는 대사 과정을 방해하는 방안 역시 제시된다[32]. 다만, 아직 Treg 의 발생 과정은 tTreg 및 pTreg 모두 완전히 규명되지 못했으며, Treg 가 다른 T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역시 더 연구가 필요해보인다. Treg에 대한 연구는 매우 활발하며, 장기 이식 이후 사람에 투입해 면역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연구 등 수많은 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33,34].
Comments
노벨 과학상 포스터를 위해 약 1주일 전부터 다양한 자료를 조사했으나, 결국 상을 타지 못해 아쉽다. 면역학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이 발견에 직결되는 Treg관련 발견들에 대해 수 시간동안 찾아보고 수많은 리뷰논문을 통해 더욱 많은 원논문을 찾아보아 면역학 전반의 타임라인, Scurfy변이의 타임라인, 그리고 Treg 및 다양한 관련 메커니즘 발견의 타임라인을 만들었지만 말이다. 이 글이 아마도 Logicae 글 중 가장 많은 참고 문헌이 있는 글 일 것이다. 비록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그 과정에서 면역학의 전반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었으며, 현재 면역학에서 주목받고있는 Treg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 글은 Logicae라는 블로그 형식에 맞추어 기존 포스터에서 수정을 했다. 또한, 포스터의 단점으로 꼽힌 그림 및 도표의 부재를 보완했다. 포스터는 PDF양식으로 첨부한다.
References & Addition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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