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LLD - 3. 다음 리스트의 크기는 (N*9/8+6)&~3입니다. 파이썬의 리스트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built-in mutable 타입 중 하나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리스트의 CPython수준에서의 작동을 명확히 알아보자. Declaration Python의 리스트는 multi-type을 지원한다. 당연하게도 모든 원소가 PyObject*이기 때문이다. python list의 구현부를 보자. [링크] typedef struct { PyObject_VAR_HEAD /* Vector of pointers to list elements. list[0] is ob_item[
2025 Logicae Summit - 준비 후기 Logicae Summit은 로지케이의 구성원 학생들이 자신들의 주제에 관하여 다른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 입문하는 것을 도와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2025 Logicae Summit에서 나는 방송 파트 전체를 담당하게 됐다.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았고, 장비 셋업부터 루프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혼자 챙기느라 빡세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꽤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2025 KSA 백일장 운문 분야 우수상 수상작 <그늘 속 리듬> 그늘 속 리듬 창턱에 접힌 햇빛이 낮을 접어 놓는다. 그늘은 어깨 위 얇은 종잇장, 나는 그 위에서 햇빛의 실로 낮잠을 꿰맨다. 에어팟 속 베이스가 심장에 부딪히고, 바깥소리는 잔물결처럼 귀 밖으로 밀려난다. 리듬은 눈꺼풀과 손끝 사이, 접속사들이 다리를 놓는다: 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투명한 손으로 기억을 잇고, 나는 그 위를 걷는다. 그늘은
[스마일맨] 2025: 해당 년도 MC필름의 작품 2025년 11월 1일 SAC,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영화 제작 클럽인 MC필름이 자체 제작한 중단편 영화를 약 25분간 상영하였다. 제작 기간, 인원, 소품, 장비, 시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최선이라 할 만한 퀄리티를 갖추었다. 사회의 모습을 담았다는 면에서 현실적이고, 초자연적 현실에 대응하는 사람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면에서 추상적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기대를 확실히 뛰어넘으며 축제날 밤을 화려하게
2025 KSA 백일장 산문 부문 우수상 수상작 - <라일락> 라일락 프블로그 창작은 고통스럽다. 유명한 작곡가나 화가, 소설가를 보면 대부분 말년이 비참하다. 고흐를 보라. 유명한 예술가이지만 정신병을 알았다고 한다. 결국 자살을 시도하다 그 영향으로 죽는다. 어린 시절이 비참한 경우는 더 흔하다. 대부분 가난과 역경을 견디며 그 경험을 작품에 녹아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걸 보면 오히려 고통이라는 흙에서 창작이라는 식물이 자라는
시리즈 | Music Instruments - 2.1. 바이올린을 사랑한 작곡가들 바이올린은 바로크 시대, 어쩌면 더 이전부터 존재한 역사가 오래된 악기이다. 사실 현대로 넘어오면서 많은 작곡가들의 관심이 피아노 독주나 협주곡으로 옮겨가긴 했으나, 바이올린은 긴 시간동안 많은 작곡가, 연주자, 그리고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글에서는 바이올린을 더욱 빛나게 한 음악을바이올린은 바로크 시대, 어쩌면 더 이전부터 존재한 역사가 오래된 악기이다. 사실 현대로 넘어오면서
양귀자 [모순]으로 보는 현대 대중 문화 겉핥기 글 소개 해당 글은 작가가 <모순>을 읽으며 갑자기 든 생각을 조금 발전시켜 급하게 써 놓은 글이다. 그러니 책의 내용과는 사실상 무관하니 생소한 도서라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빠른 시일 내에 책에 관한 내용의 리뷰를 본 글에 추가하거나 Part를 나누어 업로드 할 것이다. 말한 듯 급하게 적어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