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Introduction to Quantum Physics-3. 양자 얽힘과 EPR 역설 지난 글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마치며 예고했던 대로, 이번엔 아인슈타인이 그토록 불쾌해했다던 그 현상, '양자 얽힘'을 다뤄보려 한다. 아인슈타인은 양자 얽힘을 두고 "유령 같은 원격 작용(spooky action at a distance)"이라 불렀다. 노벨상을 받은, 그것도 빛의 입자성을 증명해 양자역학의 문을 직접 열어젖힌 그 아인슈타인이
시리즈 | Gravitational Wave Astronomy - 3. Polarization of Gravitational Waves 서론 지난 글에서는 다양한 중력파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밀집 쌍성 병함, 고속 회전하는 비대칭 중성자별, 초신성 폭발, 그리고 우주 전역에 존재하는 확률론적 중력파 배경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공간의 요동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런 중력파는 '어떤 방향'으로 시공간을 흔들까? 이번 글에서는 중력파의 편광(polarization)에 대해
시리즈 | Gravitational Wave Astronomy - 2. Gravitational Wave Sources 서론 지난 글에서는 중력파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존재가 이론적으로 예측되고 간접적 • 직접적 방법을 통해 어떻게 입증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시공간 자체의 요동인 중력파는 질량이 가속 운동을 할 때(정확히는 사중극자 모멘트가 시간에 따라 변할 때)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주에는 어떤 천체들이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켜 우리가 검출할 수 있을 만큼의 중력파를